김영갑 갤러리...

1. 이곳을 만난건 내게 행운이었다.

2. 돌 하나 하나 힘들게 나르며 죽은 폐교에 숨을 넣으신 그분의 흔적이 보이는듯...

3. 원래 삼달국민학교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4. 아직도 서재엔 온기가 남아있는것 같다

5.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설것 같은 그분은 사진속에 도인같은 모습으로 계셨다...

6. 쪽창으로 들어오던 빛과 나무의자, 나무책상, 그리고 벽에 걸린 커다란 사진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7. 여백이 가득 들어간 전시실...

8. 마음이 꿈틀거렸다...

9. 사진 한장마다 혼이 깃든것처럼 강렬한 기운이 풍겨져 나온다.

10. 그 분의 생전 모습도 이렇게 남겨놓았다.

11. 대전시실 사진들... 그분은 중산간의 하늘과 바람, 그리고 언덕을 사랑하셨다...

12. 김영갑 갤러리의 또 하나의 걸작... 무인찻집.

13. 참으로 편안한 기운이 감돌던 곳...

14. 커피 셀프, 먹은 만큼 돈을 넣을수 있는 통이 한켠에 놓여있다..

15. 찻집일기... 대학시절, 필하모니의 방명록에 얼마나 열광했던가... '세월이가면' 이란 커피숍의 통나무의자 또한 얼마나 사랑했던가...

16. 찻집 한켠엔 겨울 올레코스에 지친 누군가가 몸을 녹이며 여정을 기록중이다... 창으로 스미는 따뜻한 빛이 아름다운 곳이다...

17. 커피나 차를 마시고 자신의 찻잔은 직접 설거지를 ^^ 이색적인 풍경이다...

18. 아쉬움을 남긴채 나오는 길...바람이 강하게 분다... 언젠가 반드시 다시 들르리라 마음 먹는다...
난 오늘 김영갑 갤러리에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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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영갑 갤러리...

풍경

사진가: 이레네오 * http://www.rainnara.com

등록일: 2011-02-18 21:33
조회수: 1654 / 추천수: 377 / 점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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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제주여행중 김영갑갤러리에 3번 다녀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개똥같은 실험정신의 소유자도 만나게되는 곳이 여기라고~~~ㅋ

나도 다녀감..
2011-03-01
0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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